와누카 신곡이 발매됐다 두근두근

시차도 있으면서 왜 이 시간까지 깨어있냐구요...? (현재 새벽 4시)

알바 갔다 와서 뻗어서 밤 돼서 일어났습니다...

라이브 당일에 학교가서 새벽 네시에 라방은 무리라며... 알바 갔다 와서 피곤해서 라방은 절대 안된다더니 결국

이번 앨범은 굉장히 특별한 앨범이다.

寄り酔い의 발매 1주년 기념, 즉 와누카의 데뷔 1주년 앨범이기 때문!! 😆😆

다시 한번 1주년 축하해요 👏

이번 신곡 제목은 泡沫, 우타카타 이다

그대로 읽으면 포말 정도 되겠다.

해변가에 일어나는 하얀 물거품?

이런 하얀 거품을 포말이라고 한다.


 

1월에 와누카 트위터에 짧게 올라왔었던 곡이다.

분위기도 그렇고 아 설마 작년 2월에 데뷔했는데 데뷔 1주년 기념으로 뭐 나오나 싶었는데

빙고~~~ 처음으로 이 피아노 간주를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와누카랑 피아노 조합이라니 피아노라니...


제목이 포말, 즉 물거품이라고 했는데 아이러니하게 영어 제목이 Ephemeral이다

짧게 살다, 금방 사라지다,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는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단어다 영어는 자신 있는 세윰

주로 물거품 하면 곧 사라지는 (인어공주?) , 찬란함 정도가 생각나는데 영어 제목이 딱 요 정도 느낌이다. 금방 사라지는, 짧게 살다가 가는 이런 느낌?

가사를 보니까 진짜 바다의 물거품이 아니라 쉽게 사라지는 그 물거품인 거 같다

금방 사라지고 덧없음을 강조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拭えぬ想いとか憂いまで泡に嘆いて

누구에누 오모이토카 우레에마데 아와니 나게이데

지울 수 없는 마음과 우울까지 거품으로 한탄하며

라던가...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쉽게 물거품으로 부르겠음 ㅋㅋ

  •  
 
 
 
 
 
 
 
 
  
화질 선택 옵션자동
 
 
 
 
접기/펴기

물거품 음원 공개 전 라이브

저번 슈가로스 발매 때는 라이브 영상을 녹화를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성공~~

아무래도 이번 곡이 요리요이 1주년 기념 앨범이다 보니 라이브에서 요리요이 한 번은 불러주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 불러줬음

팬들 심리를 너무 잘 아는 와누카상

항상 고마워요!!!

와 그 와중에 원래 잘하던 노래 실력이 더 는 거 같다

방금 말했다시피 이번 곡 "물거품"은 요리요이 1주년 기념 곡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그때 감성의 와누카를 볼 수 있었다.

요리요이 이후로는 신나고 밝은 노래들 위주로 노래를 내줘서 한 번쯤은 요리요이만의 몽롱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곡을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번 곡에서 요리요이의 악기를 가져다 쓰면서 그 분위기를 100퍼센트 재현해냈다.

요리요이 + 씁쓸함 한 방울 섞은 듯한 느낌이다 진짜 좋다.

+++요리요이랑 코드 진행이 같다..!!!!!

요리요이에서 4키 올리면 물거품 됨

2월을 마무리하는 산뜻한 방법.

https://youtu.be/F5b4ToWKS_Q

 

 

水面に浮かべば刹那に

미나모니 우카베와 세츠나니

수면 위로 떠오르면 그 찰나에

消えゆく儚きに照らし

키에유쿠 하카나키니 테라시

덧없이 사라져가는 허상에 비춰

心眠るような虚しき

코코로 네무루요오나 무나시키

마음이 잠자는 듯 한 허무함

素顔の私は美しい

스가오노 와타시와 우츠쿠시이

민낯의 내 모습은 아름다워

しょうがないね しょうがないね

쇼가나이네 쇼가나이네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だからしょうがないね 厭わないね

다카라 쇼가나이네 이토와 나이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어, 나쁘지 않아

しょうがないね だからしょうがないね

쇼가나이네 다카라 쇼가나이네

어쩔 수 없어 그러니까 어쩔 수 없어

ただ去らない残暑の心を

타다 사라나이 잔쇼노 코코로오

쉽게 사라지지 않는 늦더위 같은 마음을

ダイヤモンドのように光り合って繕う

다이야몬도노요오니 히카리앗테 츠쿠로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꾸미자

袖にかかる露が縋り付いて繕う

소데니 카카루 츠유가 스카리츠이테 츠쿠로오

소매에 걸린 이슬처럼 매달아 꾸미자

拭えぬ思いいとか憂いまで泡に嘆いて

누구에누 오모이토카 우레이마데 아와니 나게이테

지울 수 없는 마음이라든가 슬픔까지 거품에 한탄하며

シクシクなるまでは

시쿠시쿠나루 마데와

훌쩍훌쩍할 때까지는

溢れては捨てたはずが

아후레테와 스테타하즈가

넘쳤다면 사라져버리고 말았을텐데

瞼の裏には未だに

마부타노 우라니와 이마다니

눈꺼풀 뒤에는 아직도

傷が付いてた だから泣いてた

키즈가 츠이테타 다카라 나이테타

상처가 있었어 그래서 울었어

月も欠けて泣いてた

츠키모 카케테 나이테타

이지러져가는 달도 함께 울었어

忘れられるはずはなかった

와스레라레루 하즈와 나캇타

잊을 수 있을리가 없었어

情けないね 情けないね

나사케나이네 나사케나이네

한심하네, 한심하네

胸に吹いたすきま風は華やかに

무네니 후이타 스키마 카제와 하나야카니

마음에 틈을 비집고 들어와 부는 바람은 화려하게

秋茜が唄えば癒えるって踊ってるのに

아키아카네카 우타에와 이에룻테 오돗테루 노니

빨간 잠자리가 노래하면 괜찮다고

ダイヤモンドのように光り合って繕う

다이야몬도노요오니 히카리앗테 츠쿠로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꾸미자

袖にかかる露が縋り付いて繕う

소데니 카카루 츠유가 스카리츠이테 츠쿠로오

소매에 걸린 이슬처럼 매달아 꾸미자

拭えぬ想いとか憂いまで泡に嘆いて

누구에누 오모이 토카 우레이마데 아와니 나게이테

지울 수 없는 마음이라든가 슬픔까지 거품에 한탄하며

シクシクなるまでは

시쿠시쿠나루 마데와

훌쩍훌쩍할 때까지는

ダイヤモンドのように光り合って繕う

다이야몬도노요오니 히카리앗테 츠쿠로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꾸미자

袖にかかる露が縋り付いて繕う

소데니 카카루 츠유가 스카리츠이테 츠쿠로오

소매에 걸린 이슬처럼 매달아 꾸미자

拭えぬ想いとか憂いまで泡に嘆いて

누구에누 오모이 토카 우레이마데 아와니 나게이테

지울 수 없는 마음이라든가 슬픔까지 거품에 한탄하며

シクシクなるまでは

시쿠시쿠나루 마데와

훌쩍훌쩍할 때까지는

シクシクなるまでは

시쿠시쿠나루 마데와

훌쩍훌쩍할 때까지는

2022년 2월 15일. 寄り酔い(취기)가 발매된 지 1년을 맞았다.

그 말인즉슨, 와누카 데뷔 1주년이라는 거임!!

寄り酔い가 와누카 데뷔 앨범이라!!

근데 분명히 2월 15일이 1주년 맞는데... 전날부터 트위터고 인스타고 새로고침만 백만 번 하는데 너무 조용한 거임 디엠 보내려고 내용도 다 적어놨었는데 ㅋㅎㅋ

2월 15일 당일 밤까지도 너무 조용해서 아 오늘 아닌가? 싶었는데 일본시간 저녁 7시쯤에 트위터랑 인스타에 글이 올라왔다. 요리요이 발매 1주년이라고 ㅎㅎㅎ

1주년이라는 글을 보자마자 띵- 해서 바로 와누카상한테 디엠 보냇슴 ㅠㅠㅠㅠㅠ 축하한다고 ㅠㅠ

디엠 보낸 거 안 읽어줘도 괜찮은데 (이런 디엠만 하루에 수십개씩 받고 특히 기념일인데 축하한다는 똑같은 내용의 디엠만 몇백 개씩 받을 거 아님??)

하지만 좋아하는 연예인? 유명인한테 디엠은 정말 처음이라 보내놓고서도 긴장되는 거임 😬😬😬

그날의 흔적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메데토고자이마스🎉🎉 축하합니다 하면서 DM 보냈는데 아 마이 심장 뻐킨 헐트 진정이 안되는 거임

(디엠 내용은 쪽팔려서 블로그에는 못 올리겠음 주접 제대로 떨어볼 걸 그랬나 봄)

그래도 용기 내서 디엠 보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서 다시 한번 1주년 축하해요 ㅎㅎㅎㅎ

뒤에서 이렇게 블로그에 주절주절 거리면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2월 27일 일요일 밤 11시에 요리요이 1주년 기념 앨범 발매로 인스타 라방 한다는데... 시차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라방 들어가는 건 무리인 거 같다

마침 그날이 첫 알바 출근 둘째 날 밤이고 + 학교 가기 전 날이고 (그것도 마의 월요병 도지는 날) + 시차 때문에 새벽 3시에 라방 시작...

학교 가는 날 새벽에 일어나는 건 진짜 아무리 팬이라고 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감

3콤보 따다닥

그래서 와누카와누카 노래 부르면서 입덕 시킨 (한국에 살고 방학인♥︎) 친구에게 라방 영상 녹화를 부탁했다. 잘 부탁드립니다. >.<

++

이번에 나오는 신곡은 피아노 반주인 거 같더라...

기타가 주 악기였는데 피아노라니...

와누카 + 피아노 조합은 또 어떤 신선한 매력일지 기대가 된다.

재즈풍이었는데

와누카상 데뷔 1주년 축하해요!!

항상 노래 잘 듣고 있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가사가 미쳤다...

멜로디는 다크하고 포근한데 이런 노래 딱 한번만 더 내줘 와누카 너무 귀엽다

이런 노래 한 번 더 냈네요 寄り酔い발매 1주년 기념으로

https://m.blog.naver.com/danayoda/222659561718

전주 딱 3초 듣고 이거다 싶었던 몇 안되는 곡들 중 하나

이런 가사는 도대체 어떻게 쓰는거임??? 코드진행도 너무 좋다

와누카 곡들의 큰 특징 중 하나가 1절 후렴이랑 2절 후렴 가사가 다를 때가 많다는 것.

멜로디는 같은데 가사가 다르다.

노래가 더 재밌어지는 숨어있는 소소한 포인트랄까?

이 노래로 와누카 데뷔 한 달만에 와누카를 알게 되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덕질 시작하게 해준 고마운 노래!!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の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노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今夜満たされてたいの

콘야 미타사레테 타이노

오늘 밤 채워지고 싶어

できれば君にちょっと

데키레바 키미니 춋토

가능하면 네가 조금

濡らして欲しいの

누라시테 호시이노

적셔줬으면 좋겠어

酔いで寄りたいの

요이데 요리타이노

취기로 다가가고 싶어

​ごまかしてキスしたいの

고마카시테 키스시타이노

얼버무리고 키스하고 싶어

君といたいよ

키미토 이타이요

너와 있고 싶어

暗くてぬるい部屋で

쿠라쿠테 누루이 헤야데

어둡고 아늑한 내 방 안에서

火照って ふらついて 肩触れ合う夜に

호텟테 후라츠이테 카타 후레아우 요니

달아올라 비틀거리는 어깨가 스치는 밤에

足りない物を一つ教えてあげる

타리나이 모노오 히토츠 오시에테 아게루

네게 부족한 걸 하나 알려줄게

​「君が見上げた空に見えるもの」

“키미가 미아게타 소라니 미에루 모노”

“네가 올려다본 하늘에 보이는 것”

​(🌙❤️)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の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노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今夜満たされてたいの

콘야 미타사레테 타이노

오늘 밤 채워지고 싶어

できれば君にちょっと

데키레바 키미니 춋토

가능하면 네가 조금

濡らして欲しいの

누라시테 호시이노

적셔줬으면 좋겠어

酔いで寄りたいの

요이데 요리타이노

취기로 다가가고 싶어

ごまかしてキスしたいの

고마카시테 키스시타이노

얼버무리고 키스하고 싶어

君といたいよ

키미토 이타이요

너와 있고 싶어

​暗くてぬるい部屋で

쿠라쿠테 누루이 헤야데

어둡고 아늑한 내 방 안에서

綺麗な愛とか柄じゃない

키레이나 아이토카 가라쟈나이

예쁜 사랑같은 건 어울리지 않아

​ねぇ肌に任す それもいいじゃない

네에 하다니 마카스 소레모 이이쟈나이

있잖아 몸이 가는 대로 맡기는 것도 좋지 않아?

​だからよそ見しないで

다카라 요소미시나이데

그러니까 한 눈 팔지 말고

​日が昇るまで

히가 노보루마데

아침 해가 뜰 때까지

私だけを見てよ

와타시다케오 미테요

나만을 봐줘

言えるわけないじゃん

이에루와케 나이쟌

라고 말할 수 있을 리가

言えるわけないじゃん

이에루와케 나이쟌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言えるわけないじゃん

이에루와케 나이쟌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言えるわけないじゃん

이에루와케 나이쟌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ないじゃん

나이쟌

없잖아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の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노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今夜乱されたいの

콘야 미다사레타이노

오늘 밤 흩트러지고 싶어

できれば君にずっと

데키레바 키미니 즛토

가능하면 너를 계속

抱きしめて欲しいの

다키시메테 호시이노

끌어안고 있고 싶어

酔いで寄りたいの

요이데 요리타이노

취기로 다가가고 싶어

ごまかしてキスしたいの

고마카시테 키스시타이노

얼버무리고 키스 싶어

君が欲しいよ

키미가 호시이요

너를 갖고 싶어

甘くてぬるい部屋で

아마쿠테 누루이 헤야데

달콤하고 아늑한 방에서

​「好みじゃない」とか抜かしてさ

“코노미 쟈나이” 토카 누카시테사

“취향이 아니야”라고 빠뜨린 거야

​心に愛とか見えるから

코코로니 아이토카 미에루카라

마음속에 사랑이라든가 다 보이니까

一夜限りでもいいよ

이치야카기리데모 이이요

하룻밤만이라도 좋아

そんな言い回しはいいの

손나 이이마와시와 이이노

그런 말투는 난 괜찮아

それじゃあさっき読んだ本の

소레쟈아 삿키 욘다 혼노

그러면 방금 읽은 책의

​7話みたいなキスしよう

나나와 미타이나 키스시요오

7화 같은 키스를 하자

君の瞳映る一人以外は

키미노 히토미 우츠루 히토리 이가이와

너의 눈에 비친 한 사람 이외에는

見えるわけはないよ

미에루와케와 나이요

보일 리가 없잖아

季節さえも眩む愛を

키세츠사에모 쿠라무 아이오

계절마저도 눈부신 사랑을

私、君に気があるなんて

와타시, 키미니 키가아루난테

내가 너에게 마음이 있다고

言えるわけはないよ

이에루와케와 나이요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の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노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今夜満たされてたいの

콘야 미타사레테 타이노

오늘 밤 채워지고 싶어

できれば君にちょっと

데키레바 키미니 춋토

가능하면 네가 조금

濡らして欲しいの

누라시테 호시이노

적셔줬으면 좋겠어

酔いで寄りたいの

요이데 요리타이노

취기로 다가가고 싶어

ごまかしてキスしたいの

고마카시테 키스시타이노

얼버무리고 키스하고 싶어

​君といたいよ

키미토 이타이요

너와 있고 싶어

暗くてぬるい部屋で

쿠라쿠테 누루이 헤야데

어둡고 아늑한 내 방에서

ななな なーなら

나나나 나-나라​

なーなら なーなら ふふふふ

나-나라 나-나라 후후후후

​ななな ななななな

나나나 나나나나나

​ななな

나나나

​なーなら なーなら ふふふふ

나-나라 나-나라 후후후후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朝まであなたといたいよ

아사마데 아나타토 이타이요

아침까지 너와 있고 싶어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朝まであなたといたいよ

아사마데 아나타토 이타이요

아침까지 너와 있고 싶어

+ Recent posts